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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슈바이처, 강원희 선교사 별세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히말라야 선교사로 불리던 강원희 선교사가 만87세 나이로 별세했다.히말라야 선교사 강원희 선교사가 향년 만 87세 숙환으로 별세했다.1961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고인은 1970년 강원도 무의촌에 병원을 열었고 1982년 네팔로 건너가 약 40년간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 등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49세 늦은 나이로 해외선교에 나섰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봉사에 헌신했다. 낮에는 환자들을 돌보고 밤에는 잘 시간을 쪼개가면서 현지 언어를 익혔다. 또 새로운 의술을 익히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틈나는 대로 귀국해 대형병원에서 새로운 의료기술을 익혔다. 봉사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실력이 없으면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다.자신의 피를 수혈해 중환자를 살려내고 환자가 퇴원하면 식료품을 사 들고 집에까지 찾아가는 열정으로 현지인은 그를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로 불렀다.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안동성소병원장을 맡았지만 병원 경영이 안정되자 병원장 자리를 내놓고 곧장 에티오피아로 떠났다. 그곳에서 7년간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이러한 의료 선교 공로로 2020년 제17회 서재필 의학상, 2014년 국민훈장 동백장, 2012년 제24회 아산상 의료봉사상, 2000년 연세의학대상 봉사상, 1990년 보령의료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2023-05-30 08:27:20병·의원

아산의학상 기초 전장수 교수·임상 강윤구 교수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올해 아산의학상에 광주과학기술원 전장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가 낙점됐다.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62)와 임상의학 부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65)를 선정했다.젊은의학자 부문에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충원 교수(39)와 서울의대 내과 박세훈 전문의(34)가 수상한다.아산상 수상자 모습. 왼쪽부터 전장수, 강윤구, 정충원, 박세훈. 기초의학 수상자인 전장수 교수는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로 퇴행성 관절염 기초 연구 분야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2014년 아연이온이 세포 내 연골 퇴행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셀(Cell)지에 게재했으며, 2019년 네이처(Nature)를 통해 세계 최초로 콜레스테롤과 퇴행성 관절염 상관관계를 발표했다.임상의학 수상자인 강윤구 교수는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 항암제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강 교수는 전이성 위암에 대한 면역치료제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과 국소진행성 위암의 선행화학요법의 대규모 인상 연구를 총괄해 란셋(Lancet) 등에 게재해 기존 위암 표준 치료법을 개선했다.만 40세 이하 의과학자에 수여하는 젊은의학자 수상자인 정충원 교수는 다양한 민족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유전정보를 제공했으며, 박세훈 전문의는 유전체 대이터 분석과 임상 및 역학 분석을 통해 심방세동이 만성 신장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제1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수상자에게 각 3억원, 젊은의학자 수상자에게 각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3-01-25 11:41:28병·의원

아산사회복지재단, 박세업 외과의사 등 아산상 시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정몽준 이사장과 아산상 수상자 모습. 시상식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 7천여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 씨(남, 60)가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의료봉사상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소외된 소록도 주민들을 27년간 돌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씨(남, 54)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여성, 이주 여성 등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착한목자수녀회(대표 이희윤 수녀)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원.이외에도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하는 등 전체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이날 정몽준 시상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아산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봉사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아산상을 제정했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공적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제34회 아산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2-11-18 11:24:59병·의원

혹 달린 아이 아프리카 청년, 한국에서 미소를 되찾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아프리카 오지에서 혹 달린 아이로 불린 청년을 국내 의료진 도움으로 미소를 되찾게 돼 화제이다.서울아산병원 최종우 교수와 수술 후 미소를 되찾은 플란지 모습.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팀은 3일 마다가스카르에서 얼굴 크기 종양을 방치해 온 플란지(남, 22) 씨의 거대세포육아종을 제거한 성형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위치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이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나라 중 하나로 오지에는 전기조차 통하지 않고 팬데믹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생소할 만큼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플란지는 8살 때 어금니 쪽에 통증이 있어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치아를 뽑았다. 이때 발치가 잘못된 탓인지 플란지의 어금니 쪽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근처에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채 10여년간 방치하게 되었다.작았던 염증은 거대세포육아종으로 진행되며 점차 커졌다. 거대세포육아종은 100만 명당 한 명에게 발병한다고 알려진 만큼 희귀한 질환이다.얼굴 크기만 한 종양이 입안에 생겨 플란지는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대화하는 것도 점차 힘들어졌고, 종양을 만지거나 잘못 부딪히면 출혈이 자주 발생해 일상생활이 점점 어려워졌다.방치하던 중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 이재훈 의사가 2021년 우연히 플란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플란지의 거대한 종양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치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수술이 가능한 한국의 의료기관을 수소문하던 중 서울아산병원이 흔쾌히 응했다.이재훈 의사는 2018년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선정한 아산상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이 있다.최종우 교수팀은 지난 9월 치과와 이비인후과와 협진해 8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진행했다.15cm 이상의 얼굴 크기만 한 종양, 무게는 무려 810g에 달하는 플란지의 거대육아세포종을 제거하고, 종양으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던 아래턱을 종아리뼈를 이용해 재건한 뒤 종양 때문에 늘어나 있던 입과 입술을 정상적인 크기로 교정하는 수술이다.아프라키 오지에서 자란 플란지의 얼굴 크기 종양(좌)과 서울아산병원 수술 후 모습.플란지는 영양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아 장시간의 수술을 버틸 수 있을지 염려됐지만 이를 무사히 이겨냈고, 해맑은 미소를 되찾아 귀국을 앞두고 있다. 치료비용 전액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지원했다.플란지는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치료할 수 없다고 포기한 내 얼굴을 평범하게 만들어주시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평생 혹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좌절감뿐이었는데 수술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 꿈이 생겼다. 선교사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수술을 집도한 최종우 교수는 "다년간의 안면기형 치료 경험으로 노하우를 쌓아왔지만, 플란지의 경우에는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여서 전신마취를 잘 견딜지 걱정이었고 종양 크기도 생각보다 거대해 염려가 컸다"며 수술과정 어려움을 설명했다.최 교수는 "플란지가 잘 버텨주어 건강하게 퇴원하는 것을 보니 다행이고, 안면기형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극복해 앞으로는 자신감과 미소로 가득한 인생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2-11-03 11:33:59병·의원

아산상 대상 모로코 결핵치료 박세업 외과의사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올해 아산상 대상에 아프리카 결핵환자 치료에 전념한 박세업 외과 전문의가 선정됐다.왼쪽부터 박세업 외과의사, 오동찬 의료부장, 이희윤 수녀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올해 제34회 아산상 대상에 모로코 결핵 환자 2만 7천명을 치료하고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박세업 외과 전문의(남, 60)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의료봉사상에는 소록도에서 27년간 한센인 치료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국립소록도병원 오동찬 의료부장, 사회봉사상에는 미혼모와 성폭력 피해 여성, 이주 여성 등 소외된 여성 복지증긴에 기여한 착한목자수녀회(대표 이희윤 수녀)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11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다.아산상 대상자는 상금 3억원, 의료봉사상 수상자는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또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15명에게도 각각 2천만원 상금이 수여되는 등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 상금이 수여된다.
2022-09-20 12:11:39병·의원

아산재단,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 아산상 시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후 2시 재단 아산홀에서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몽준 이사장(맨 왼쪽)과 아산상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이날 시상식에서는 캄보디아에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 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재단은 김우정 의료원장에게 상금 3억원, 의료봉사상 최영아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의사와 사회봉사상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대표에게 각각 상금 2억 원,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 ‧ 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000만원을 시상하는 등 6개 부문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수상자 여러분들이 여유가 있어서 남들을 도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면서 "아산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봉사하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아산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1-11-25 18:39:47병·의원

아산상 대상 캄보디아 질병치료 김우정 원장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0일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한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우정 원장의 캄보디아 현지 진료 모습. 의료봉사상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인들을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주거와 재활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립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여, 51)가 선정됐으며, 사회봉사상에는 아프가니스탄 기아 해소를 위해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Nutrition & Education International) 대표(남, 74)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개최된다. 김우정 의료원장에게는 상금 3억원, 최영아 의사와 권순영 대표에게는 각각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15명(단체 포함)에게도 각각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1-10-20 11:37:21병·의원

올해 '아산의학상'에 에반스·구본권 교수 영예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제14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가운데)과 아산상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이날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에는 로날드 에반스(Ronald Evans, 72)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가, 임상의학부문에는 구본권(54) 서울의대 내과 교수가 선정돼 각각 25만달러(약 3억원)와 3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진홍(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유창훈(39) 울산의대 내과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원을 수여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로날드 에반스 교수는 세포 내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핵수용체’가 대사질환 및 암의 발생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국인 의과학자에 대한 시상은 2016년 수상자인 로베르토 로메로 미국 국립보건원 주산의학연구소 교수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구본권 교수는 영상검사와 생리학 검사를 통합한 심장 관상동맥질환 연구를 주도하며 우리나라의 성인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젊은 의학자 부문 수상자인 김진홍 교수는 노화성 질환 중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질환의 기전을 규명했으며, 유창훈 교수는 간, 담도, 췌장암, 신경내분비종양의 신약 연구 및 임상 적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아산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상자만 초청해 진행했고,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한 로날드 에반스 교수를 대신해 에반스 교수의 제자인 조혜련 박사가 대리 수상을 했다.
2021-03-18 19:30:47병·의원

아산상 여혜화 수녀-봉사상 민형래 원장 등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제32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동반인 1명만 초청하여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27년간 아프리카 우간다에 병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봉사해 온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여,72)가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 3억원. 필리핀 간호대학에서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여혜화 수녀는 1993년 수녀회에서 최초로 우간다 파견을 자원한 이후 현지 진자지역에 병원의 역할을 하는 성 베네딕도 헬스센터를 세우고 산부인과와 치과, 에이즈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들의 질병치료에 기여해 왔다. 의료봉사상은 19년간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막 주민들의 질병치료를 위해 병원을 세우고 인술을 실천해온 민형래 원장(남,54)이 선정됐다.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대표 곽지숙 마리인덕 수녀)이 선정됐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1억 원이다. 또한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9명에게 각각 상금 30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12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총 7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정몽준 이사장은 "수상자 여러분들이 여유가 많아서 남들을 도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셨을 것이다. 아산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봉사하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상은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아산재단은 내년부터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의 상금을 각각 2억 원으로 증액하고,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의 수상인원을 기존 각 3명에서 5명 이내로 증원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2020-11-25 13:25:05병·의원

올해 아산상, 방글라데시 빈민진료 이석로 원장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31회 아산상 대상에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빈민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간호학교 설립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온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전남의대 졸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아산상을 수상하는 이석로 원장에게는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며,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총 6개 부문 12명(단체 포함) 수상자에게 총 7억 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왼쪽부터 이석로 원장, 이상옥 수녀, 김혜심 박사. 아상산 수상자인 이석로 원장(남, 55)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결심하고 1994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의사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 당초 3년만 머물려던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석로 원장은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이 외부 지원 없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병원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했고, 저렴한 비용으로 빈민들을 치료하며 연간 8만명 이상의 방글라데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회가 없어 직장을 갖기 힘든 방글라데시 여성들을 위해 간호학교를 설립해 자립을 돕고, 장학사업, 임산부 대상 산전 진찰 및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며 방글라데시의 의료 및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소록도 한센인 의료봉사로 시작해 현재 아프리카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란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지 빈민층의 건강증진과 교육, 지역개발을 위해 42년간 헌신한 김혜심 박사(여, 73)가 선정됐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김혜심 박사는 1976년부터 소록도병원에서 8년간 약사로 봉사하며 한센인 환자들을 돌봤고, 1983년 원광대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가 되어서도 소록도 봉사의 끈을 놓지 않고 12년간 지속했다.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1973년부터 46년간 서울 강서구, 경기 수원, 전북 완주, 전남 담양 네 곳에서 무의탁 노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대표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선정됐다. 이석로 원장의 방글라데시 진료 모습. 경로수녀회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는 1840년대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양로를 유일한 사명으로 정하고 있고, 1971년 우리나라에 외국인 수녀 3명을 파견해 양로원 개원을 준비했다. 1973년 청주교구에서 운영하던 성심양로원을 외국인 수녀 3명이 넘겨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네 곳에서 양로원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아산상은 1989년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자는 뜻에서 제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210여 건의 후보에 대해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지실태조사, 본심사와 심사위원단 추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최종심사와 아산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2019-10-15 11:54:17병·의원

아산상, 제주도 자립 도운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일랜드 출신의 고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 주민들을 위해 설립한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올해 아산상 대상을 수상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일 아산상을 수상하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상금 3억원)를 비롯해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총 6개 부문 12명(단체 포함) 수상자에게 총 7억 7000만원의 상금이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하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의 설립자인 고 맥그린치 신부는 1954년 26세 나이로 제주도에 부임한 이후 제주도민들의 자립을 위해 성이시돌목장 및 방직공장, 사료공장 등을 세워 제주도민들의 자립을 돕고 제주 근대 목축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아산상 대상 수상한 단체를 설립한 고 맥그린치 신부의 생존 모습.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목장과 공장 등에서 얻은 수익으로 복지의원과 노인요양원, 청소년시설 등 복지시설을 설립해 제주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았다. 1970년에 설립한 성이시돌의원은 의료시설이 열악해 치료받기 어려운 극빈환자들을 무료진료하였고, 이후 제주도에 의료시설이 많이 들어서자 2002년 제주도 최초의 호스피스 의원으로 전환하여 시한부 선고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입원진료를 시행하며 제주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의료봉사상에는 2005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해 13년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오지를 찾아다니며 100회 이상 이동진료를 진행해 약 5만 명의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을 치료한 이재훈 씨(51)가 선정됐다. 이재훈 씨는 이동진료 외에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의사를 훈련해 무의촌을 찾아가는 이동진료 시스템을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함께 개발하는 등 저개발국 의료소외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헌신해 오고 있다. 사회봉사상에는 25년간 가정해체나 경제적인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어 200여 명의 자립을 이끈 프랑스 출신의 허보록 신부(59)가 선정됐다. 아산상은 1989년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5월부터 250여 건의 후보에 대해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지실태조사, 본심사와 심사위원단 추가 현장실사, 아산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2018-10-11 12:01:12병·의원

쪽방촌·노숙인 무료진료 29년 "사랑의 손길 덕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쪽방촌과 노숙인 등 소외계층 무료진료에 29년간 봉사한 요셉의원이 아산상 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사회복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28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아산상을 수상하는 요셉의원에게 상금 3억원이, 의료봉사상(박종철신경정신과의원 박종철 원장), 사회봉사상(한국SOS 어린이마을),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6개 부문 12명 수상자에게 총 7억 70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요셉의원 신완식 의무원장의 진료 모습. 아산상을 수상한 요셉의원은 선우경식 초대원장이 1987년 신림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병원을 세우면서 시작된 이후 영등포로 건물을 옮겼다. 현재 요셉의원 지도신부인 이문주 신부가 원장, 여의도성모병원 감염내과 과장을 지낸 신완식 박사가 의무원장을 맡아 29년째 운영 중이다. 요셉의원은 자원봉사와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의사 뿐 아니라 방사선사, 간호사 등 의료진 모두 자원봉사자이며, 병원 운영도 정부 지원없이 후원자 8000명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의료봉사자 100명이 일정에 맞춰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하루 평균 100명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일반봉사자 참여도 주목된다. 법률상담부터 식사제공, 미용서비스, 목욕서비스, 인문학 강의와 음악치료 등 노숙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 요셉의원은 필리핀 가난한 지역인 깔루깐에 2013년 필리핀 요셉의원을 개원해 한해 6000여명의 환자 진료와 어린이 무료급식, 장학사업 등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문주 원장신부는 "한 사람의 뜻으로 시작된 요셉의원은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모인 덕분에 소외계층 모두를 위로하는 의료복지 상징이 됐다"면서 "상금은 환자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 전용 시설 확충에 사용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상은 1989년 아산재단 설립자인 아산 정주영 초대 이사장 뜻에 따라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6-11-25 11:57:31병·의원

호스피스 시초 강릉 갈바리의원, 아산상 대상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강릉 갈바리의원이 아산상 대상에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5일 "제27회 아산상 대상에 임종자의 벗으로 알려진 강릉 갈바리의원이 수장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강릉 갈바리의원은 천주교 수녀회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가 운영하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희생과 헌신으로 수많은 말기 환자의 마지막을 동행해왔다. 갈바리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장소로 예루살렘 북쪽 언덕의 지명이다. 수녀들은 호스피스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1965년 강릉에서 갈바리의원을 열고 지난 50년 동안 국내 호스피스 표준 정립과 호스피스 환자의 건강보험 적용,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강릉 갈바리의원은 1965년 3월 15일 호주에서 파견된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수녀 4명과 호주 자원봉사 의사 1명, 직원 22명이 힘을 합쳐 내과 및 외과 2개 진료과로 개원했다. 강릉에서 개원한 두 번째 의료 기관이다. 당시 호스피스 활동은 쉽지 않았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집에서 임종하는 일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갈바리의원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호스피스 활동을 했고, 의원으로 밀려드는 가난한 사람, 노숙자, 무연고 환자들을 위해 인근 여관을 빌려 숙식까지 제공하며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현재 갈바리의원은 임종 환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완화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원목을 통한 영적상담 및 가족상담, 미용서비스 및 목욕서비스, 미술치료 및 원예치료 등 다채로운 병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갈바리의원 오진복 원장수녀는 "자살 같은 죽음의 문화가 만연한 세상에서 지난 50년간 한 인간이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임종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상금은 다채로운 호스피스 활동 등 갈바리의원 운영에 보태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덕종 씨. 의료봉사상에는 우간다 의사들의 스승인 유덕종(남, 56)씨가 선정됐다. 유덕종 씨는 23년간 아프리카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간다에서 제자 2000여 명을 키워내고 병원 설립을 위해 힘쓴 '우간다 의사들의 스승'으로 현재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다. 유 교수는 아프리카에서 에이즈와 결핵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현지 의료진 양성과 병원 설립에 헌신하는 등 의료기반 구축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봉사상에는 국내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 39년간 139만여 회 전화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한국생명의전화가 선정됐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사업에 집중하여 전화상담, 상담원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상에는 국내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 복지전문 채널로 1995년 개국해 20년간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방송을 선보여 장애인의 방송접근성 향상과 인식개선 등에 기여한 '사랑의 소리방송' KBS 3라디오가 선정됐다.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특별상 등 3개 부문 수상자 3명(단체 포함)에게는 각각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3개 부문에서 8명(단체포함)을 선정해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생명의 전화 임직원(좌)과 KBS 제3 라디오 방송(우).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6월부터 2백7십여 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지실태조사, 본심사와 아산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27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산상을 비롯해 7개 부문 12명(단체 포함)의 수상자에게 총 8억 4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아산상은 1989년 아산재단 설립자인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5-11-15 15:35:47병·의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제26회 아산상 시상식 거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정몽준 이사장(왼쪽)과 아산상 수상자 모습.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달동네 벽안의 신부님으로 알려진 안광훈(남, 73, 본명 브레넌 로버트 존) 삼양주민연대 대표가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 3억원. 또한 28년간 한센인 치료에 헌신한 삼산의원 김신기, 손신실 부부가 의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취약계층에게 무보증과 무담보로 창업자금을 대출한 사회연대은행이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이밖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복지실천상과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26명에게 7억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014-11-25 17:29:53병·의원

올해 아산상 곽병은 원장 수상…상금 2억원 수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제2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상에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위해 의료봉사와 복지사업을 펼쳐온 길거리사랑촌 곽병은 원장(60)이 수상했다. 곽병은 원장에게 상금 2억원이 수여됐다. 또한 의료봉사상에는 저개발국 안과 의료봉사단체인 '비전케어'가, 사회봉사상에는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이정호 관장(56)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복지실천상과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특별상 등 총 10개 부문에서 27명이 선정, 수상했다.
2013-11-26 10:40:1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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